경제

원두값 폭등, 커피 관련주 TOP3 추천

유용하고 좋은 정보 2022. 4. 21. 11:50

안녕하세요 오늘은 커피 관련주 TOP3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원재료 가격의 상승으로 물가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이제는 치킨값도 3만 원이 넘어가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스타벅스 또한 커피 가격을 한 번 인상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스타벅스 원두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며 커피 주문을 할 수 없었던 상황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스타벅스 원두 공급 부족의 내용을 알아보고, 커피 관련주 TOP3는 어떤 기업들이 속해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스타벅스에서는 원두 수급이 평소보다 불안정해 발주가 정상적으로 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커피 주문이 불가능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커피 주요 산지의 이상기후와 글로벌 물류 대란이 겹치면서 원두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물류 대란은 중국의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상하이 봉쇄 및 광저우 봉쇄 우려감에 물류 운송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세계 커피 원두의 1/3 이상을 브라질에서 생산하는데, 브라질의 자연재해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공급망에 문제가 생긴 것 또한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이에 따라 아라비카 원두 선물 평균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3%가량 증가하였으며,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곡물 가격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슈로 인해 계속해서 상승 중이고 국내 커피 시장에서는 이미 계약한 물량이 었어서 현재까지 커피 원두의 경우 큰 타격은 없지만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인상이 장기화될 수 있어 커피 제품 가격의 상승 또한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커피 관련주 TOP3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커피 관련주 TOP3


1. 한국맥널티

커피 관련주 TOP3 중 첫번 째 기업은 한국맥널티입니다. 맥널티커피는 1997년 12월 설립됐으며, 생두에서부터 원두커피 가공제품까지 커피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 전체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인스터트 커피부터 RTD 제품까지 전제품의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으며, 동종업계 내 유일하게 대형 유통채널에서부터 슈퍼, 편의점, 온라인 등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유통망을 모두 구축하고 있습니다. 원료의약품을 구매하여 소비자가 복용할 수 있는 형태의 완제의약품을 제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일반 의약품 및 전문의약품을 모두 생산, 판매한다고 합니다.

 

 

2. 동서

동서는 1975년 5월 16일에 설립돼 1995년 12월27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이후 상장 폐지한 후 2016년 7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커피 관련주로 꼽히는 기업입니다. 동서는 식품사업, 다류사업, 포장사업, 수출 및 구매대행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원료의 재배부터 생산, 출하까지 정밀 분석기기를 도입 운영하여 유해물질의 제품 혼입을 원천적으로 예방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썰(1월 7일)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오는 14일부터 맥심 오리지널 170g 리필제품을 5680원에서 6090원으로 7.2%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kg 제품과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도 각각 7.3% 등 출고 가격을 올린다고 합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14년 7월 이후 8년 만이라고 하며, 이는 지난해 4월부터 급격히 오르기 시작한 국제 커피 가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급등한 물류비용 및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3. 남양유업

커피 관련주 TOP3 마지막 기업은 남양유업입니다. 남양유업은 1964년 3월13일에 설립돼, 분유와 시유, 발효유, 치즈 등 유가공제품 및 카페믹스, 음료제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로 197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동사의 여업 사업부문은 생산하는 제품의 형태에 따라 우유류와 분유류, 기타로 분류되고 있으며, 동사의 주요 제품으로는 맛있는유유GT, 아인슈타인GT, 몸이가벼워지는시간17차, 앳홈 주스, 드빈치치즈 등이 있습니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즉석커피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틱 커피 제품 가격은 평균 9.5% RTO(Reday to Dring 바로 마실 수 있는) 컵커피 제품은 평균 7.5% 오른다고 합니다. 남양유업도 스틱커피 제품의 가격을 올린 것은 약 8년 만이라고 합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커피 주산지의 작황 부진에 따른 국제적 커피 시세 급등, 물류비와 인건비 등 생산비용 증가에 따라 출고가 인상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커피 원두가격의 상승과 관련된 커피 관련주 TOP3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코로나19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 이상 곡물 가격의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커피 원두 이외에도 곡물 관련 기업들의 주가 흐름에 관심을 갖는 것도 좋은 투자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쉽지 않은 시장이지만 모두 성공적인 투자를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